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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부실 리모델링2. 무엇이든지 함께..

청년부실 리모델링이 결정되고 진행되기까지 청년담당목사와 청년교회 임원들이 '청년공동체가 어떻게 다시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을까?'에 대한 고민과 의논을 함께 했습니다.

무엇이든지 함께 하면 좋겠다는 다수의 의견이 있었습니다.

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많은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교회와 멀어졌습니다. 이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 잘 출석하고 있는 청년들을 주축으로 다시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.

리모델링을 위한 청년부실 정리작업부터 시작해서 실제 리모델링 기간 청년들이 함께 무엇인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하였고, 페인트 작업을 할 수 있는 만큼 하기로 공사실무자들과 의논하였습니다.

특히, 하나님께서 적절한 타이밍을 허락하셔서 청년교회 큐티 모임 중 에베소서 말씀을 묵상하게 하셨고, 8주간에 걸쳐 에베소서 강해설교를 통해 교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.
'하나님의 타이밍'은 참 절묘하게 들어맞음을 새삼 느끼는 기간이었습니다.

* 아래 사진은 청년부실 철거 정리를 마치고 찍은 사진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