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년부실 리모델링1. 청년부실 환경개선이 이루어져야만 했습니다.

2022년 10년 25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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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시대를 겪으면서 다음세대, 청년들이 많이 지쳐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. 공동체성도 함께 약화가 되어졌고요. 청년공동체 안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진단을 내리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. 그중, 첫 번째 문제가 청년부실 환경개선이었습니다. 청년부실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지만, 맘 놓고 편히 있을 수 없는 환경과 동시에, 요즘 시대에 맞는 젊은이들이 있을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었습니다. 한 겨울에도 잘 작동되지 않는 보일러로 청년부실을 온전히 사용할 수 없어, 다른 부서실을 사용하며, 청년들이 했던 말이 아직도 마음에 있습니다. '우리도 제대로 된 부서실이 있었으면 좋겠다.' 그래서 기도하며 어떻게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,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, 교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청년부실 리모델링을 결정해주셔서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^^